파이썬
파이썬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하나로, 여기선 HTML로 할 수 없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로직이다. C#하고 문법이 달라서 적응하는데 꽤나 고생할 것 같은데, 게임 독학을 하면서 if, for, switch, while말고는 거의 쓸 일이 없던 것이 생각난다. 아는 만큼 보이고 쓴다지만, 콜백이니뭐니 프로그램 로직을 구상할 바엔 그냥 컴퓨터 성능이나 믿고 List 좌아아아악~ if 5번 이상 반복이면 어떻게든 for문 만들어 우와아아악~하고 땜빵하게 되는데 어쩔 수 있나 ㅋㅋㅋㅋ....하지만 이젠 기술적으로 좀 더 전문적으로 가게 될 테니 콜백함수 같은 것도 제대로 익혀둬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적다보니 소감으로 가야할 것이 여기로 온 것 같은데, 말하고 싶은 건 C#독학하던 사람한텐 파이썬이 꽤 낯설다는 것이었다. C#에선 정수는 int, float, string 등등 변수를 제대로 선언하고 썼다면, 파이썬에선 그런게 없었다! 그냥 간단하게 let만 쓴다니! 하이고 참, 그러다 나중에 변수 타입 헷갈리면 어떡하려고 그러나 몰라. 그 외에도 띄워쓰기를 더 신경쓴다던지, C#독학하던 입장에선 '아니 뭐 그렇게까지'싶은 부분에서 따지고 드니 음....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여하튼 요약이라고 제목에 썼으니 요약을 좀 해야겠다. 함수니 변수같은 구조적인 것들이야 내가 따로 환기성 메모를 할 필요는 없겠고
패키지 설치는 프로젝트 설정에서, 각 파일마다 패키지 설치는 개별적
당장 여기서 쓰는 패키지들은
request
bs4
dnspyt
pymongo
flask
이것만 기억해두자. 더 필요해지는 것은 구글링을 하든 무엇을 하든 추가하겠지만 당장은 이것들이 준필수로 쓰인다.
mongoDB
이게 참 물건이다. 자세한 사용법은 따로 시간을 들여서 배워봐야겠지만, 일단 여기다 환기성 메모를 해두자면
|
1
2
3
|
from pymongo import MongoClient
client = MongoClient('여기에 URL 입력')
db = client.dbsparta
|
cs |
로 선언부터 하고 활용한다. 유니티 엔진에서 에셋쓰듯 쓰는 거라 생각했는데, C#의 using과 비슷한 구조인 것 같다. pymongo사용법은 따로 메모해둬야겠다.
mongoDB 사용과 관련하여 에러가 두 가지가 있었다. 이 에러가 어떻게 발생했던 것인지 도저히 기억도 안나고, 해결도 하지 못했었다. 일단 첫 번째 에러는 PASSWORD 관련 문제로, 도저히 하란대로 했는데도 해결이 나지 않아 질문을 해보니 PASSWORD 양 끝에 <>를 지워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흔하디 흔한 철자 실수였던 것이다. 세상에 무슨 음양오행의 부조화가 날 괴롭히나 했었는데......문제는 이런 실수가 한 번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전에 개발할 때도 잊을만하면 한 번 씩 일어났던 문제였는데 이번에 또 겪은 것이다 또!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선 나만의 문제해결 매뉴얼을 만들어둬야하지 싶다. 이 방법을 써봤나? 다음 방법은? 철자 확인했나?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따져 묻는 그런 매뉴얼 말이다. 유니티로 UI 버튼 추가하고 로직이나 좀 짜면 되겠군. 크게 어려울 것도 없겠어.
다음 문제는 정말로, 참말로 음양오행의 부조화라고 할 수 있겠다. 분명 코드 상에는 mongoDB로 asdasd폴더의 클러스터0에 연결되었고, 데이터도 저장하고 받아오는데에도 성공했는데 크롬으로 mongoDB에 접속해서 클러스터0의 콜렉션을 열어보면 샘플용 데이터 베이스 예제만 나오고 내가 저장했던 데이터 베이스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혹시나 싶어 다른 폴더를 생성하여 따로 연결해보니 그건 또 제대로 작동하였다. 왜 그런걸까? 첫 에러였던 패스워드 관련 에러가 일어났을 때 해결해본다고 폴더의 클러스터0를 아예 지우고 이것저것 눌러봤는데 그때 눌렀던 것 중에 샘플 데이터 베이스를 생성하는 버튼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그러면! 왜 싱싱한 데이터를 넣고 뽑아가는데도 왜 표시가 안되었던 걸까. 시간이 충분했다면 며칠이고 확인해봤겠지만 이것말고 신경쓸 것들이 많으니 일단 새 폴더를 만들고 경로를 재설정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소감
좋아 슬슬 복잡해지려 한다. 기술적으로 복잡하기보다는 눈도장을 찍어둬야할 것들이 복잡해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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