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사이드에서 데이터 패칭이 이뤄지는 것의 차이는 단순한 성능의 차이(SSR이 초기 로딩시간이 긴 대신 SEO에 최적화/CSR이 그 반대인 것)말고도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 CSR 부분은 기존의 리액트 방식과 유사하기에 로딩 관련 표시 부분이 쉬웠지만 SSR에서는 아니다. 여기서 차이가 생기는데, 그것이 로딩 컴포넌트다. 로딩 페이지를 원하는 페이지 폴더에 로딩 컴포넌트를 생성하고 작성하면 되는 것이다. NextJS는 streaming을 통해 html을 쪼개서 보낸다. 첫번째로 layout이나 navigation을 보내고, 그 다음으로 로딩 컴포넌트를 보낸다. 백엔드와의 소통이 끝나면 그제야 온전한 페이지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