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 일지

오전 : 기술매니저 면담 및 복습

특이사항

잠만 자고 왔는데 커밋, 푸쉬, 풀의 사용법이 약간 희미해졌다. 그 왜 있잖나, 행동으로 하라하면 쉽게 하는데 말로 풀어보라하면 '어....그게....엄...'하면서 말이 막히는 그런 것 말이다. 그래서 어제자 일지를 펼쳐봤는데 아니 웬걸, 글쓰고나서 소제목 강조 표시를 수정했던 것 같은데 반영이 되질 않았다. 이상하네...

기술 매니저분과의 면담 시간이 되었지만 다른 조원들이 출석하질 않았다. 그리고 매니저분들도 출석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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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 깃 기술 매니저 세션 진행

특이사항

커밋 푸쉬 풀 머지 브렌치를 겨우 떼고 들어가보니 fork니 뭐니 더 본격적인 질문들이 세션 중 쏟아졌다. 와우...진짜배기들은 다르구만.

 

저녁 및 심야 : 깃 공부 마무리

특이사항

이슈 작성을 원격 레포에 쓰면 바로바로 반영되지만 로컬 레포에 커밋하면서 쓴 이슈 커밋 메시지는 반영이 되질 않는다는 걸 몇 번의 반복 실험으로 알아냈다. 그럴 것 같았지만 그래도 모르잖아...

 

정리

이슈는 문제거리나 알림 등을 얘기한다. 버그, 기능 추가 및 개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단위 안내 등등을 말한다. 삭제한 이슈를 되살릴 수도 있고, 소스트리에서 커밋할 때 #n으로 n번 이슈에 메시지를 추가할 수 있다 그러면 한 번에 여러 이슈에 메시지를 올릴 수 있을까?

이슈 작성에 대한 개념을 학습 중 에러를 겪었다. 계란 후라이 파일을 추가한 'feature/계란후라이' 브렌치와 토스트 파일을 추가한 'feature/토스트' 브렌치를 main 브렌치에 병합(merge)를 진행했는데 전자를 병합한 후 후자를 병합하고 푸쉬했더니 원격 레포에 계란 후라이 파일이 없던 것이다.

그래서 새로 'feature/_eggzzim', 'feature/_hotwing' 브렌치를 만들어 이번엔 교재를 보지 않고 병합을 다시 시도해보았다. 다행히 이번엔 핫윙 파일과 계란찜 파일이 메인으로 병합되서 푸쉬에도 제대로 반영되었다. 이전에 생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기로

1. 커밋을 하지 않고 병합을 진행함

2. 최신 브렌치(헤드)에 병합을 진행하지 않았다.

인데 2번으로 파악된다.

 

소스트리에 표시된 브렌치 방향을 보면 둘이 똑같아보이는데....일단

병합 순서

1. 브렌치는 커밋을 빠릿빠릿하게 진행했는지 확인하고

2. 메인에 체크아웃을 건다음

3. 하나하나 병합을 진행하자

이렇게 알아두고 내일은 개인 연습 시간을 내서 집단 병합을 시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