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농업 공부

스마트팜 교육 2일차 이론교육

카로루딘 2025. 9. 2. 23:16

오전 - 토마토 파종 실습과 육묘 관리

 

아침의 시작은 야매로 끓이는 커피

 

일정표에 따르면 오늘은 토마토 실습이 있는 날이었다. 입소 2일차에 벌써 실습인가 싶었지만 2일차에 하나 30일차에 하나 어차피 할 일이었기 때문에 딱히 불안은 없었다.

 

오늘도 깔끔한 교육장

 

파종에 대한 교육화면

 

 

파종과 육묘에 있어 주의점 (토마토)

 

시설 재배에 있어 토마토가 재배 면적이 가장 넓다. 그래서 관련 연구도 가장 활발하며 토마토에서 입증된 기술이 다른 작물에 시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토마토 재배 시설

연동 비닐 온실

앞앞 기수 선배들이 가장 고려중인 케이스로, 고속도로 타고 가다보면 흔히 보이는 형태의 온실이다. 측고가 단동보다 높으며  동고가 붙어있는 온실을 의미한다.

유리온실

유리온실에서 토경재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은 고설재배, 행잉거터 방식을 사용한다.

단동온실

갈수록 면적이 줄고 있는 형식. 우리가 이걸 만들어 쓸 것 같지는 않다.

 

해충 관리

담배가루이가 가장 치명적이라고 한다. 보이면 얼마가 보이든 무조건 방제를 작업하고, 가장 베스트는 아예 안보이게 미리 방제를 하는 것이라 한다. 작은뿌리파리, 뿔나방은 해충이긴하지만 치명적이진 않으니 너무 번식하지 않게 밀도 제어만 하는 선으로 정리한다.

 

농산물 거래 형태

도매시장 - 가격 등락폭이 가장 극단적 (600~10,000원/kg)이지만 모든 상황에 모든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고 한다.

유통업체 거래 - 대형 온실 및 작목반(법인)위주로 거래되며 거래 기간과 한정된 등급(무게/크기)만 거래 가능하다. 하지만 일정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며(1600~2000원/kg) 1, 2천평 농지로는 명함만 내밀 수 있다고 한다.

직거래 - 소형부터 대형 온실까지 전부 시도하는 거래 방식, 전체 물량에서 극히 소량만 판매하며 높은 판매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2500/kg이상). 하지만 진짜 소량이니까 따로 기대하지는 말 것

 

육묘 관리

가정식을 큐브에 넣고 2주 정도 지나서 큐브 밑바닥까지 뿌리가 자라면 제대로 활착이 된거라 정식 단계로 넘어가도 좋다고 한다. 가정식 단계에선 수분 스트레스가 가장 심각하기에 이를 조심하고 피하기 위해 항상 무게를 잰다던가 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 잎이 2장 있을 때 헤드를 자르면 2줄기로 자라는 양줄기 재배가 되어 생산량이 늘지만 뿌리 힘이 부족해 접목을 하기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파종 양액

양액에 있어 EC가 중요한데 온도에 따라 EC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장서는 정확히 맞출 수 없기 때문에 허용차 내라면 감안하고 사용한다. 포트(흰 스티로폼 속 갈색 덩이)에는 파종할 씨앗을 하나씩 넣는다. 넣는데 쓰는 나무 작대기는 과산화수소수로 소독되어 있어야하며 씨앗이 건조해서 습기있는 작대기로 콕 집으면 콕 올라온다. 영상으로 찍어둔 것이 있는데 목요일이든 주말이든 편집 도구를 이용하여 올려보겠다.

 

일지

일지는 종류가 많다. 환경일지, 수분공급일지, 작물측정일지, 작업일지, 경영일지, 방제일지 등등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작물측정일지이며 엽장, 엽고 기록이 들어가야한다.

 

중식

돼지 제육과 어묵 소고기 무국(?), 돼지 제육은 흔한 함바집 맛이고, 이 국은 당췌.....어묵 빼고 차라리 토란이라도 넣지......

 

 

오후

 

정부 지원 정책과 세법 강의

 

 

오후 수업은 꽤 민감한 돈 얘기들이 많이 나와서 강의 내용을 노출시키지 않겠다.

 

 

 

 

땅이 넓으니 항상 노을이 이쁜 것 같다.

 

 

 

기타 메모

오늘은 컨디션이 꽤 괜찮았다. 점심은 그냥 그랬고, 아침도 먹다 남은 빵 한 덩이였지만 그래도 먹는 걸로 아쉬운 얘기는 아직 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저녁은 2층 휴게실에서 레트로트로 떼웠는데, 오가는 사람들하고 대화할 기회가 많았다. 어제 입교식 때 워낙 자기소개를 화려하게 해놔서 사람들이 나만 보면 다 알아 보는 것 같다........쩝, 첫인상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

 

세면대 누수가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업자를 불러야할 것 같다고 했다. 그동안 샤워실이 우리 세면대다.

 

 

그리고

 

 

 

 

 

 

근사한 미니 냉장고도 마련했다! 이제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어!